올x브영 에서도 비누향 비스무리한 섬유향수를
구매했었는데 어느 정도 뿌려야 적당한지
알기가 힘들정도로 냄새가 쎄서 머리가 아플 때도
있었어요. 게다가 냄새가 강한거에 비해
지속력이 너무 짧아가지고 상당히 별로 였는데,
여기 멈칫은 냄새도 너무 좋구 지속력도 너무 맘에 들어요.
소프트블루솝? 진짜 지금까지 원해 왔던
냄새 완전 좋은 빨래비누 향 나고,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보리 시어버터
완전 애기애기한 냄새 너무 달콤한듯..
그리고 시향지가 총 4장 왔는데,
소오오올직히 말하면 레드 그레이프프룻은 되게
신맛 나는 자몽 냄새고 , 에메랄드 리버는
뭐랄까.. 좀 중년의 향? 같이 나서
별로 였어요 ㅠ
근데 그린 그레이프는 새콤달콤한 냄새가
레드 그레이프프룻 보다 훨씬 좋았고
마린 프레쉬코트도 비누향 냄새인데
빨래비누랑은 좀 다른 향의 비누향이 나서
이것도 되게 매력 있었어요.
다음엔 과일향 나는 섬유향수로 주문해 볼께요!